Driven Into Failure

엑박이 뜬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 예전 네이버 블로그 게시물로의 링크를 올려놓습니다.

http://blog.naver.com/nemo1275/20185603083

아마 여기는 엑박이 뜨지 않을 겁니다.

월향정입니다.

요즘 다이어울프 동영상을 보고 있는데 재밌더군요.

여러분도 유투브에 가서 다이어울프 동영상 보세요

강좌쓴다고 해놓고 쓰지도 않는 거짓말쟁이 블로그따위에 오지 마시고

(자폭)

[Xycraft] 1. 화려한 총천연색의 향연!! 자이크래프트 기본 블럭들

요즘 세렌님 강좌를 보시면 뭔가 처음보는 알록달록한 블럭들이 많이 등장하는데요.

바로 모드제작자 Soaryn 이 만든 Xycraft 가 추가하는 블럭들입니다.

"자이크래프트"라고 읽으시면 된다고 캐나다에 거주하시는 네이티브 스피커께서 그러시더군요.

하여간 이런 어트랙티브한 블뤅들은 어떻게 메이킹하는것인지 렛츠 런 해보기로 하죠.

(1) 자이코리움 보석

자이코리움은 자이크래프트 블록들을 만들기 위한 기초적인 재료입니다.

열심히 광질을 하시다 보면 이런 빤짝빤짝거리는 광물들을 발견하실수 있는데요,

바로 자이코리움 광석입니다.

참고로 엄청 흔하게 나오니 마이너백팩 챙겨가세요.

자이코리움 광석을 부수면 이런 자이코리움 보석이 나옵니다.

자이코리움은 색에 따라 다섯가지 종류로 나뉘는데요,

각각 적색(Red), 녹색(Green), 청색(Blue), 백색(Light), 흑색(Dark) 자이코리움 이라고 부릅니다.

어떤 자이코리움을 사용하냐에 따라 만들어지는 블럭의 색도 달라지겠죠.

자이코리움 9개를 조합하시면 이런 자이코리움 저장블럭을 얻으실수 있습니다.

실제로 보시면 블럭의 색이 일렁거리는게 정말 화려합니다.

(1)-1 자이코리움 주괴 (Xychoridite)

방금 알아본 자이코리움 보석을 구우시면 자이코리움 주괴가 됩니다.

...끝

자 이제 자이크래프트 기본 블럭들에 대해서 알아보죠.

대부분의 자이크래프트 기본블럭들은 종류마다 각각 다섯가지 색상이 있으며,

이 색은 물론 조합할때 사용하는 자이코리움 주괴의 색과 같습니다.

그리고 조합에 들어가는 석재벽돌은 둥근/깨진/이끼낀 석재벽돌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2) 자이코리움 벽돌 (Xychoridite bricks)

자이코리움 벽돌은 가장 기초적인 자이크래프트 블럭입니다.

생긴것도 무난해서 건축용으로 쓰기에는 딱이죠

이렇게 조합합니다.

(3) 자이코리움 플랫폼 (Xychoridite platform)

자이코리움 플랫폼은 빛이 통과할 수 있는 투명한 자이크래프트 블럭입니다.

하지만 텍스쳐는 투명하지 않아서 밖에서 안이 들여다보이지는 않습니다.

말하자면 불투명유리?

이렇게 조합합니다.

조합창에 등장하는 회색 덩어리는 알루미늄입니다.

자이크래프트에서 추가하는 또다른 광물이죠.

위쪽이 알루미늄, 아래쪽이 알루미늄 원석입니다.

 알루미늄 원석을 구우면 알루미늄 하나가 나옵니다.

알루미늄 원석은 갈아도 가루 두개가 안나와요 ㅠㅠ

(4) 자이코리움 플레이트 (Xychoridite plate)

자이코리움 플레이트는 매우 단단한 블럭입니다.

바로 옆에서 크리퍼(썅!!)가 터져도 무시할 수 있죠

이렇게 조합합니다.

조합법만 봐도 옵시디언이 들어가잖아요?

(5) 자이코리움 실드 (Xychoridite shield)

자이코리움 실드는 자이코리움 플레이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좀더 단단하죠.

이렇게 조합합니다.

(5)-1 자이코리움 플레이트와 실드의 강도 비교

자이코리움 플레이트와 실드로 티엔티를 감싸 놓았습니다.

혹시 뭐가 뭐였는지 잊어버리셨다면(몇줄 지났다고?)

파란색이 자이 플레이트, 빨간색이 실드입니다.

자 여기에 레드스톤 신호를 주면...

둘다 멀쩡하군요. 자이코리움 플레이트와 실드 모두 티엔티의 폭발을 견딥니다.

자 이제 크리퍼로 실험을 해보죠. 

징그러운 크리퍼를 터트려봅시다.

이번에도 둘다 멀쩡하군요.

마지막으로 UE의 메카니즘 모드가 추가하는 옵시디언 티엔티로 실험해보겠습니다.

옵시디언티엔티는 바닐라 티엔티보다 강한 폭발력을 가집니다.

 평지에서 옵시디언TNT를 터트리면 이렇게 됩니다.

이렇게 조합해요.

자 이제 실험을 해보죠.

FIRE!!!

...

보시다시피 실드는 멀쩡하지만 플레이트는 박살이 났습니다.

여기서 실드가 플레이트보다 강하다는 사실이 입증되는군요.

철을 더 먹는데 당연한건가?

(6)자이코리움 스트럭쳐 (Xychoridite structure)

여기까지 오신 분들 중에는 자이크래프트의 5가지 원색에 지치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색깔은 다양한게 좋잖아요. 사람마다 취향도 다르고

그런 분들을 위한 블럭이 바로 자이코리움 스트럭쳐입니다.

알록달록하죠?

이렇게 조합해요.

물론 가운데에 들어가는 염료의 색과 만들어지는 스트럭쳐의 색은 같습니다.

(7) 자이코리움 라이트/인버티드 라이트(Xychoridite light/inverted light)

색깔만 이쁘면 뭐합니까. 실용성이 있어야죠.

라고 하는 분들을 위한 물건이 바로 자이코리움 라이트입니다.

글로우스톤가루 2개라는 저렴한 가격에

글로우스톤과 같은 밝기 15의 빛을 내거든요.

얘들도 16색이네요.

이렇게 만듭니다.

라이트와 인버티드 라이트의 차이점은

라이트는 레드스톤시그널을 받으면 켜지고 받지 않으면 꺼지는데 반해

인버티드라이트는 그 반대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버티드라이트 조합법에 레드스톤토치가 등장하는거겠죠.

우려먹기

그럼 여기까지 자이크래프트의 기본 블럭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쁘죠? 알록달록하고 반짝거리는게 집꾸미기에 아주 좋겠네요.

물론 이런 반짝거림을 버거워하는 전대 시티즌 길드장같은 분도 있겠지만

하지만 여기서 밝혀지는 놀라운 사실.

자이크래프트는 무려 기술모드입니다!!

다채로운 자이크래프트의 특수블럭과 기계들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알아보기로 하죠.

다음 이시간까지 모두 외쳐!! HAYO!!!